[동아시아연구원] [여론으로 보는 한일관계 시리즈] ⑤ 한일 간 역사현안 여론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역사인식, 정치적 환경, 프레이밍을 중심으로

박명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한일관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로 여겨지는 역사 문제에 있어서 양국 내 ‘지배적 프레임’의 존재가 외교정책에 어떠한 변화를 초래했는지 분석하고, 한일 국민 공히 역사 인식에 있어 통시적인 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한일 국민 간 역사인식 격차는 단기적으로 해소되기는 어려우나, 향후 외교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의 성의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고 화해의 메시지가 병행되면 점차 역사 여론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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