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 인하대 교수는 시진핑 주석이 미중전략경쟁을 중국의 주권, 영토 등에 대한 위협 요인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프리카 및 브릭스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반도체 공급망에 한국 기업을 포함시키는 탈서구화 공급망 구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국은 첨단 과학기술과 핵심광물 수급 영역에서 중국의 비미국화된 공급망 구축 전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한중간 상호 의존 관계에 대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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