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규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은 미국과 유럽이 각각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과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CRMA)을 시행하여 전기차 배터리 및 핵심광물 공급망 단계에서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 의존도를 낮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한국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핵심광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 호주 등과의 배터리 광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과의 다자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여 공급선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