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자 건국대 교수는 반도체의 공급망 안정성을 미중 경제안보의 핵심 이슈로 꼽고, 해당 분야에 대한 미중의 산업정책과 기술혁신 역량 및 국제협력이 향후 미중 경제전쟁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한국이 첨단 반도체 주요 제조국으로서 두 강대국 간 반도체 경쟁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진단하고, 그 대응책으로 독자적인 반도체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이를 외교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실행력을 갖출 것을 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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