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내외 수요 부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상품무역이 2023년 5% 감소하였으며, 선진경제권의 대중국 무역의존도 하락, 개도국으로의 교역 대상 전환, 중국 수출입 내 외자기업 비중 축소 등의 특징이 나타남.
▶ 중국은 2023년 자동차 수출 약진으로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하였고, 광물 수입 및 에너지 적자의 증대로 1차 산품 적자가 확대되었으며, 특히 핵심광물의 전략적 수입이 급증함.
▶ 한국의 대중국 무역이 ICT 경기 및 구조적 요인 등으로 2023년 적자(180억 달러)로 전환되었고, 대표 흑자품목인 중간재 및 전자·화학 흑자가 급감하였으며,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상승함.
▶ 중국의 수입구조 변화와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 간 괴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중국 의존 심화와 중국의 자급화 및 수입선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대중무역의 적자 구조가 지속될 전망임.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