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그리고 중국의 리창(李强) 총리가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함.
한·일·중 3국이 지정학적 역학 구도 및 각국의 전략적 의도 등에 따른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중단된 정상회담을 재개하고 상호 존중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로 한 것은 큰 성과임.
한·일·중 3국 협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RCEP과 같은 다자협력체를 활용하여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한·일·중 FTA가 3국 모두의 경제성장과 후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나, 협상이 성사되기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3국간 경제협력을 보다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3국 협력사무국(TCS)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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