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네팔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음.
◦ 네팔, 4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 최근 네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021년 3월 하루 평균 100명 이하까지 감소했던 네팔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들어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5월 들어 7,000명 수준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 네팔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이웃 국가 인도로부터의 유입인 것으로 보고 있다. 네팔 역학질병통제국은 인도와 국경을 맞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B.1.617) 또한 네팔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인도에서 들어온 네팔인들이 네팔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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