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신냉전 그리고 북한

최근 들어 국내외 학계와 언론의 논의에서 ‘신냉전’이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하지만 ‘신냉전’이라는 용어가 지닌 풍부한 함의에도 불구하고 이는 아직까지 사회과학적으로 확립된 용어는 아니다. 실제로 정치학자, 역사학자, 전직 고위관료, 저널리스트들은 상이한 시점에 각각의 시각으로 ‘신냉전’의 출현을 예고하였다. 본 글에서는 ‘냉전’과 ‘신냉전’의 유사성과 차이점, 독일과 제3세계의 대응 및 전개과정, 그리고 새로운 구조 가운데 북한이 펼치는 대외전략에 대하여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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