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는 9개월 만에 외국인 관광객의 자국 입국을 허용… 일각에서는 우려 제기
– 지난 12월 28일부로 스리랑카 당국이 3월 중순 이후 9개월 만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함.
ㅇ 이에 따라 12월 28일 우크라이나 국적기인 스카이업(SkyUp) 항공편의 스리랑카 마탈라 라자팍사(Mattala Rajapaksa) 국제공항 도착을 시작으로 스리랑카에서의 외국인 관광이 재개됨.
– 스리랑카의 관광 부문은 2020년 3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이후 해외 항공편 운항 중단 및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었음.
ㅇ 스리랑카 당국은 2020년 3월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국으로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공식적으로 중단함.
ㅇ 이후 스리랑카 당국은 8월 1일부터 관광산업 재개를 위해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 운항 계획이 잠정 연기되어 온 바 있음.
– 스리랑카에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스리랑카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스리랑카 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코로나19 검진을 받아야 함.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