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와 가뭄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물 관련 자연재해이며 지금도 지구의 어느 곳은 홍수로 인한 피해로 시달리고 있고, 다른 어떤 곳은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물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수와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모든 국가가 지속적인 투자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의 영향, 유역의 난개발, 인구의 증가 등과 같은 여러가지 영향으로 인하여 홍수와 가뭄에 의한 피해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한국과 메콩강 유역은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되고, 반대로 봄과 겨울철에는 강수가 부족하여 매년 홍수와 가뭄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비슷한 몬순 기후대에 있다. 메콩강 유역의 홍수와 가뭄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비슷한 기후적 상황에 놓여 있는 한국의 홍수 및 가뭄관리 기술이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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