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사우디 및 러시아 원유감산 연장(9.5일)의 의미

 ㅁ [현황] 사우디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일일 100만배럴 감산을 금년말로 연장했으며, 러시아도 원유수출을 8월 중 일일 50만배럴 감축한데 이어 9월~연말까지 추가로 30만배럴 줄일 계획. 국제유가는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최근 연중 최고치로 상승

ㅁ [시장 시각] 이번 사우디 및 러시아의 조치로 글로벌 공급부족 심화 및 국제유가 $100 전망이 다시 등장. 하지만 수요 둔화 우려를 선반영했다는 점과 감산을 둘러싼 향후 OPEC 내 의견 충돌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 

ㅁ [종합평가] 공급측 요인에 의한 국제유가 상승압력이 높아졌으나, 이를 억제할 요인들도 상존하고 있음에 유의할 필요. 한편 이번 감산 연장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가 주요국 인플레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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