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가 개최되었다. 당시, 중국 정부는 14차 5개년 규획 및 2035년 사회주의 현대화 장기 발전 목표 기본 달성을 언급하면서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하고, 인민 생활의 질적 개선 부분에서 ‘공동 부유 추진’을 강조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시진핑 정부의 장기 경제발전 전략을 재정립하여 기존 덩샤오핑의 ‘선부론(先富論)’ 시대를 벗어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구축의 시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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