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에 나선 서방-중국…신냉전의 시작

□ 서방의 중국 견제 움직임 속에 이란과 아르헨티나의 브릭스(BRICS) 가입 신청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인도, 중동 국가들과의 결집 강화에 나섬. 서방과 중국의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시각이 힘을 얻는 가운데 협상을 통해 극단적인 갈등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분석 제기됨.

◦ 세계 2위 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란과 더불어 아르헨티나가 브릭스(BRICS) 가입을 신청함. 

◦ 이러한 여건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BRI)에 대항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개도국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와 투자를 위한 파트너십(PGII)’을 체결함.

◦ 미국의 외교 전문지 디플로맷(the Deplomat)은 인터뷰 기사를 통해 중국의 글로벌안보구상(GSI)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자원을 투입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함.

◦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는 나토-중국이 신냉전으로 치닫고 있지만, 협상을 통해 극단적인 갈등 상황을 피할 여지는 남아 있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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