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수상,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검토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침 전환 움직임 보여

지역사회의 동의, 안전한 시스템 구축, 관련 기술 발전 등 과제 많아

동일본 대지진 이전, 일본은 총 발전량의 30%를 원자력에 의존하였다. 그러나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모든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지하게 되었다.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 심사에 합격한 원자력 발전소부터 재가동을 추진해왔지만 심사를 통과한 17기 중 현재 가동하고 있는 것은 6기뿐이다. 이로 인해 2020년도 총 발전량 중 원자력발전의 비율은 4%에 그쳤다. 이러한 상황은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악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폭염이 온 6월 하순에는 강력한 절전 요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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