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 ‘금구은십’ 성수기 2년째 무색, 올해 전망은?

□ 9월과 10월 중국 부동산 시장의 호황기가 올해로 3년째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됨. 다만, 일부 중점 도시의 경우,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판매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임. 

◦ ‘금구은십(金九银十, 금 같은 9월, 은 같은 10월)’은 중국 부동산 시장의 성수기인 9월과 10월을 가리킴. 

–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성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부동산 시장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음.- 커얼루이연구센터(克而瑞研究中心)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9월, 100개 도시의 부동산 거래 면적은 4,859만 평방미터(㎡)까지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7%까지 축소됨. – 2021년 9월의 경우, 부동산 거래 면적이 3,378만 ㎡까지 줄어들었고,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은 30%까지 확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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